남원시 인월면은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5일부터 난방용 등유 쿠폰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37가구에 지원한다.
남원시와 인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제공해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이은주 인월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가오는 겨울에 관내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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