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충동(동장 김은영)은 5일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일부터 안전 확인 및 복지욕구 상담 등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 지원 및 민간자원과 연계하고, 독거가구 등 안전이 취약한 가구는 이웃들과의 결연으로 정기적인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동충동은 2021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긴급지원 15명 16백만원, 저소득 취약가구에 이웃돕기 성금품등을 170세대에 지원・연계했다.
김은영 동충동장은 "올 겨울 한파대비 사회위기가구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촘촘한 그물망복지 실현으로 위기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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