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백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안오덕)는 13일 이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장애가정 등 어려운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백면 여성의용소방대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이날 5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했다.
양순철 이백면장은“남원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꿈나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모두가 더불어서 행복한 이백면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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