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생면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9개 사회단체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70포(환가액 210만원)를 기탁했다.
주생면 발전협의회, 기관장모임, 제천교회에서 각 30만원 상당의 백미 10포, 남녀의용소방대에서 백미 16포(환가액 50만원), 이장협의회 외 5개 농업관련단체에서 백미 24포(환가액 7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제천교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명절마다 매번 이웃돕기에 힘써 오고 있다.
김형수 발전협의회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니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사회단체에서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적게나마 백미를 기탁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주생면장은“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추석명절을 맞이해 이웃들과 거리는 멀지만 마음은 가깝게 갖자는 의미에서 사회단체에서 앞장서 도움을 주어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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