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민병만,신현숙)는 지난 14일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불고기와 밑반찬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등 25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나눔은 새마을지도자회 자체기금으로 20여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월동맞이 김장봉사등 다양한 나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신현숙 부녀회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해 반찬을 준비해주시는 남녀새마을지도자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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