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 흥부골 남원추어탕(대표 소재붕)은 14일 인월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한 물품은 백미 10kg 31포(환가액 100만원)다.
소재붕 대표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명절과 행사 때마다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26년째 꾸준하게 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물품을 기탁하여 “사랑 나눔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쌀을 전해 받은 어르신 한 분은“요즘 코로나로 많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정성껏 마련한 쌀을 선물로 받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의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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