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힘겨운 상황 속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나눔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잇다.
남원시 향교동 발전협의회(회장 변재병)는 백미(10kg)32포, 라면(30봉)64박스를 남원향교(전교 한종춘)는 현금 100만원을 후원해 이웃과 지역에 명절의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변재병 발전협의회장과 한종춘 전교는“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옛말처럼 어느 때보다 어려울 때 정을 나누는 마음들로 채워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양근 향교동장은“명절 때보다 따뜻한 지역복지 마중물 역활을 하고 있는 두 곳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복지를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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