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생면 남·여의용소방대(남대장 나정주, 여대장 김점순)가 2일 관내 공공기관(주생면사무소, 우체국 등) 및 다중이용시설(버스정류장, 체육시설)을 방문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주생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2020년부터 매주 목요일에 코로나19 방역봉사에 나서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 19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10명(남5, 여5)은 면사무소청사, 우체국, 농협, 체련기구 및 버스장류장을 방문해 출입문 손잡이 및 사무실 내부를 꼼꼼하게 소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방묘원 주생면장은“코로나 19 감염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영농철 바쁜 와중에도 주생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매주 방역봉사를 참여해주셔서 덕분에 감염 차단이 된 점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주생면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