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어울봉사단은 8일 관내 저소득층 가운데 식사해결이 어려운 15가구를 대상으로 80번째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곤·장종석) 위원들이 구성한 어울봉사단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매월 2회씩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5가정에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해왔다.
특별히 80번째를 맞은 이번 밑반찬 나눔에는 금지면 직원들과 봉사단이 참여해 밑반찬뿐만 아니라 영양가득한 건강식 두유를 함께 지원했다.
장종석 금지면장은“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인지 모른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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