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아이쿱 생협(이하 자연드림)은 2일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반찬배달 시 사용해달라며 보냉백을 전달했다.
도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17세대에 월 2회 반찬을 배달하는‘사랑듬뿍 찬(饌)찬(贊)찬(撰)’사업 진행 시 7월부터는 이번에 기탁받은 보냉백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서규광 도통동장은“후원해주신 자연드림 측에 감사드린다”며“날이 더워져 반찬배달이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보냉백에 담아 위생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드림에서는 2017년부터 도통동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월 2회 생신 케이크를 후원하고 있으며, 착한가게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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