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왕정동(동장 방미자)맞춤형복지팀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수호천사 봉사회’와 함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에서 왕정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9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도배·장판 교체(3가구), 지붕개량(1가구), 싱크대 교체(3가구), 냉장고를 지원(1가구) 실질적인 복지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을 제작 후 경로당 등에 배포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하는 데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2016년 출범한 왕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근)에서는‘천원의 행복, 나눔의 기쁨’이라는 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사랑가득찬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독거어르신 16가구에 월/2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는 등 다양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방미자 왕정동장은“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연계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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