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천면행정복지센터가 맞춤형복지 특수시책으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에서 진행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재해로 인한 사망 및 상해를 당했을 경우 유족위로금과 의료비가 지급되는 보험이다.
수혜대상자는 주천면에 거주하는 61개 가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처럼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가정이다.
이현재 주천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데 만원의 행복보험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희망희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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