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산면은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2주간 7차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방문은 대산면장(이동현), 대산농협 지점장 등 대산면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함께, 올 한해 벼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산면은 남원 대표 브랜드 쌀인 남원 참미단지(운교,신촌,옥율)를 중심으로 총 550여 농가가 496ha를 재배하고 있다.
운교 참미단지 양종섭 농가는“모내기철 각 농가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감사하다며, 올해도 소비자가 원하는 맛있는 쌀 재배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대산면장은“육묘 및 이앙상태 수시 점검과 더불어 적정한 강우량으로 적기 농업용수 공급이 이루어져 이번 주까지는 순조롭게 모내기 작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어 풍년농사를 기대 할 수 있겠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영농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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