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매면은 26일 관내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 인구찾기 동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매면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남원시 정주 인구 8만 유지와 사매면 인구 1,500명 사수를 목표로 사매면 기관·단체가 앞장서 전입, 출산, 귀농·귀촌 지원 시책 홍보와 관내 기업체 전입 독려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또한 기관·단체 및 사매면 직원들이 힘을 합쳐 면민들의 숨은 인구찾기 운동 동참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고, 이를 지역발전과 연계해 살기좋은 사매면 만들기에 총력하기로 했다.
김년수 사매면장은“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전 면민이 함께 인구 증가를 위해 발벗고 나서야 할 때”라며“면민들과 기관 단체장 모두 관심과 협력을 기울여 숨은 인구찾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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