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N 희망"을 고재운 민간공동위원장이 저소득층 아동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원시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고재운)는 30일 어린이달을 맞이해 저소득층 ·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자존감 향상 및 희망을 주기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 19 상황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소외되고, 위축된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산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9명, 위탁가정아동 1명 등 총 10명에게 남원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산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매 년“사랑의 농산물 함께 나눔”사업으로 관내 유휴지에 감자 및 옥수수를 수확해,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홍석 산동면장은“'오월 엔(N) 희망'이라는 사업명은 소외받는 이웃들과 아동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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