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용한, 최재우)는 31일 한부모,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식빵과 딸기잼이 담긴 봄맞이 영양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하여 2021년 특화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내 딸기 농가(대표 이경석)에서 딸기를 후원하고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잼 제조를 지원했다.
간식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심신이 지쳐있는 이 시기에 생각하지 못한 간식 선물을 받으니 힘나고 기분이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재우 민간위원장은“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받고 기뻐하는 주민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우리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틈새 없는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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