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 소재 영월사(주지 금강스님)는 지난 2월 26일 인월면사무소에 이웃돕기 물품 백미 10kg 50포(환가액 150만원)를 기탁했다.
영월사 주지 금강스님은“불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물품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영월사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지역 주민을 위한 물품 기탁을 비롯해 크고 작은 이웃돕기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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