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재, 민간위원장 정창영)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특화사업은 송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면민 후원금(2천7백9십3만원) 중 1천4백1십만원을 사업비로 편성해 추진한다.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3개 사업 ▲사랑나눔 孝 생일찾아주기(30가정), ▲따뜻한 난방비 지원(30가정), ▲독거노인 행복밥상 지원(30가정) 등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가족이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을 면사무소로 초청해 축하 케이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30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20만원씩 지원, 평소 외롭고 결식우려 어르신 30명에게 매월 2회 밑반찬 지원을 하게된다.
이선재 송동면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매일 행복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서 소외계층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