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금숙·안대희)는 2일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아이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꿈드림 희망 책가방’ 및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독려하고,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7명과 중학생 1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15명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책가방 상품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학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책가방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 형태로 지원했다.
황금숙 동충동장은“대상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우리도 행복해졌다”면서“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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