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 운봉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9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운봉여성의용소방대(대장 심재순)는 지난 11월 12일 운봉읍 덕산리 덕산마을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 정모씨(62)을 방문하여 화재피해 복구절차를 안내하고 소화기와 위로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화재 신고를 받은 운봉여성의용소방대는 현장에서 화재진압을 도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과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했다.
심재순 대장은“화재나 재난 발생 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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