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운봉파프리카작목회(회장 이수원)는 정성껏 모은 성금 150만원을 운봉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운봉파프리카작목회 39농가는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해 기부했다.

 
또한 운봉로타리클럽(회장 이주태)도 일상생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구급함 40개 (200만원 상당)를 관내 33개마을과 지역 소재 어린이집, 노인회 운봉읍분회 등에 배부했다.

운봉로타리클럽은 매년 무연분묘 제초,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운봉읍 시가지 화단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세근 운봉읍장은“계속되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발전에 희망이 될 것”이라며“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