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1월부터 12월 10일까지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 위기가구(20세대)를 선정, 1가구당 난방용 등유 200ℓ씩 총 4,000ℓ(환가 2,480천원)를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0년 3월 협약을 통해‘대산면 희망 나눔 모금사업’을 시작, 현재 정기기부자 50명, 일시 기부자 4명을 발굴해 총 398만6천원의 후원금을 마련하였고, 관내 기업체 (유)남원레미콘과 (주)태산에서는 정기기부를 약속하여‘착한 가게’현판을 전달했다.
장정주 민간위원장은“올 겨울 코로나19로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사랑의 난방유를 전달할 수 있어서 한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유세환 대산면장은“소통·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하고 촘촘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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