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송동중학교(교장 이건구)는 지난 11일‘4차산업 혁명을 이끄는 인재양성’의 항공·드론 코딩체험 특별교실을 열었다.
이번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융합인재 특별교육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후원하고 항공소년단(연맹장 최종인)이 진행을 맡아, 항공체험 기능고도화로 2년 연속시행했다.
교육은 항공직업진로탐색, 항공이론, 비행체조립체험, 창작 비행기 만들기, 드론 비행 코딩 및 드론 비행체험 순으로 이루어졌다.
평상시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는 조종기가 필요한데, 금번 특색수업과정으로 드론 자율비행 프로그램 코딩을 통하여‘조종기 사용 없이 드론 스스로 이착륙과 비행’하는 창작 비행 모둠 수업을 개최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인숙 교무부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유치하였으며, 이건구 송동중 교장은“4차산업을 대비한 기초교육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기회는 우리 농촌 학생들에게 미래사회를 상상하고 그려보는 소중하고 즐거운 체험학습을 제공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창의재단과 항공소년단 수업을 진행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남원 송동중 김인숙 교무부장(063-634-6232), (사)한국항공소년단 전북연맹장 최종인(063-227-9510)으로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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