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덕과면(면장 윤재중)에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덕과면에 따르면 지난 10일에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이 축산물(유제품 500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안기 조합장은“치즈는 칼슘 및 비타민이 풍부하며 열량이 높고 단백질 함량 또한 높아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생활여건이 녹록지 않은 취약계층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영양식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윤재중 덕과면장은“겨울철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사회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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