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용한, 최재우)는 22일 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중식으로 제공했다.
지난 9월 제3기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후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추진됐다.
이 날 점심식사를 하신 한 어르신은“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많이 적적했는데 모처럼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니 기분이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재우 민간위원장은“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섬김과 나눔 봉사에 힘쓰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매주‘사랑의 쌀뒤주’를 운영해 현재까지 백미 20kg 40포를 지원하는 등 지역복지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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