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뽀송뽀송 크린업 빨래방’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내면은 14일 진명헌 면장과 양재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센터에 종사하는 노인맞춤형 돌봄사업 생활지원사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진명헌 면장은“오늘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빨래방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면서“적극 협조해 주신 산내면 노인맞춤형돌봄사업 생활지원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산내면 노인맞춤형돌봄사업 조용임 생활지원사는“우리의 생활돌봄서비스가 산내면 특화사업인 빨래방의 성공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