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현, 민간위원장 이규태)는 22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지역주민 23가구에게 백미10kg와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9월 15일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함에 따라 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갖은 후, 코로나19로 인해 생활환경이 어려워진 주민들을 위해 작은 마음을 전하고자‘저소득 취약가구 추석명절 이웃돕기 특화사업’을 발빠르게 추진했다.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일을 최우선으로 여겨, 홀로 살고 계신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가구를 추천 및 선정하여 총 20가구에 각 백미 10kg(환가액 50만원)를 전하였으며, 실직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위협을 겪고 있는 3가구에 긴급생계비 3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규태 민간위원장은“외롭고, 경제적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외로움의 거리를 줄여드리고,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가구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 공동체 회복과 이웃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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