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은 15일부터 18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1~2인 세대 중 중증장애인과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도통동은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15일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남원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90% 완료한 상황이다.
서규광 도통동장은“이번에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 방문 지급은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며“올해는 코로나19뿐 아니라 폭우 및 태풍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된 가운데 소외된 이웃없이 훈훈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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