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금지면에 따르면 밑반찬 나눔 봉사는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 3월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후원금 420만원이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봉사활동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금지면어울림봉사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개관한 금지면누리센터에서 매월 2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에는 지리산천년주가(대표 김영광)에서 식혜 100병, 해표식품영농조합(대표 강성균)에서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후원해 힘을 보탰다.
장종석 금지면장은“어려운 이웃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준 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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