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왕정동은 국가유공자의 집을 방문해‘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왕정동은 지난 16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권수한(72) 전 월남전참전자회 남원시지회장를 비롯해 15명의 유공자 가정을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했다.
권 전 지회장의 경우는 맹호부대원으로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1996년부터 2019년까지 월남전참전자회 남원시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호국정신 고취와 지회발전에 기여해왔다.
방미자 왕정동장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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