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노암산업단지를 방문해 노암동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용욱 노암동장, 오쌍섭 노암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과 노암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남원시 관외에 거주하는 근로자들에게 남원시민이 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홍보하며 노암동 전입을 독려하고, 기업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요 혜택으로는 타지역 3년 이상 거주자가 남원 전입 시 전입축하금 3만원, 2인 이상 전입 시 전입이사비 20만원 상당의 남원사랑 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016년 12월 9일 이후 남원에 본인을 포함한 2명이상이 전입하여 1년 이상 거주하고 남원시 제조업체에서 1년이상 근무한 근로자는 월 10만원씩 2년간 근로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양용욱 노암동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근로자들이 살기 좋은 노암동에 정착하여 남원시민의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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