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주민센터(동장 양완철)는 지난 23일 통장의 역량강화와 자긍심 향상을 위해“통장 역량강화 교육 및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 날 도통동 통장 42명을 비롯해 동 발전에 적극적인 기관 단체장, 발전협의회 임원 등 50여 명이 함께 관내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 깊은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그동안 생업으로 인하여 바쁘게 지내오던 통장들은 이 날 행사를 통하여 서로 정보을 나누고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우광호 통장협의회장은“오늘이 도통동 통장들이 단단히 결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주민에게 봉사하고 최선을 다하는 통장단이 될 것” 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희만 발전협의회장은“지역발전을 위해 솔선 수범하는 통장단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에 활력소가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또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