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인월면 신촌 마을회관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농촌재능나눔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남원시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농촌지역에 나눔으로 농촌공동체의 활력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꽃피는 마을회관⌟ 활동지원사업이다.
5개 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은 각 단체의 재능을 기부하여 마을회관 도배∙장판 및 씽크대 교체, 현관 및 외벽 페인트칠하기, 신발장과 TV장 설치하기, 이동 빨래방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마을주민들은“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낙후된 마을회관이 쾌적한 쉼터로 탈바꿈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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