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아름다운 봉사정신

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하“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일간 2020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의 하나인「꽃피는 마을회관 사업」을 남원시 금지면 금정마을회관에서 추진했다.

이날은 센터 소속 3개 봉사단체가 회관 개보수(씽크대, 도배, 샷시 등), 이동빨래방 운영 등 각 단체별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추후 경로당 재개 시 건강체조, 생활공예,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금지면장은“코로나 19로 자원봉사활동이 다소 어려워졌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꽃피는 마을회관 사업」은 고령화 시대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공간인 마을회관 개보수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