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운봉읍과 도시과 직원들이 20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관내 포도재배농가를 방문해 오전부터 오후까지 포도순따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직원들은 일손돕기 과정에서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작업용 장갑과 간식거리, 점심까지 준비해 봉사활동의 의의를 높였다.
직원들은 코로나19까지 겹쳐 인력수급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일선 농가들을 위해 앞으로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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