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완철, 민간위원장 김희만)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 24명에서 신학기 물품(문화상품권)지원에 나섰다.
신학기 물품지원사업은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의 성금(1인1계좌)으로, 2018년부터 전북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 협약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생에게 신학기 물품(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신학기 물품지원 특화사업 이외에도 긴급 위기가정에게 생계를 지원해주는“긴급생계비 지원”및 홀로 거주하는 노인, 몸이 불편한 장애가정(16가정)에게 매주1회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 봉사하는“사랑듬뿍 찬찬찬”지원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특화사업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학생들이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 말벗, 점심식사를 제공하는“청.어야놀자“를 실행 중이다.
양완철 도통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동민들이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사랑나눔 1인 1계좌”후원금을 계속 주시는 동민들께 감사드리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신학기 물품 지원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우리 동의 꿈나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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