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행정복지센터가 맞춤형복지팀(기본형)을 가동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또한 지속적인 경제불황과 고령 및 젊은 층의 취업곤란으로 정부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산내면 맞춤형복지팀은 2020년 3월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실시하여 2020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신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민관의 기부를 통한 복지허브화 기금 모금, 찾아가는 자원봉사,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빨래방 운영 등이다.
또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있을 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의 회의를 거쳐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자원등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양재웅 지역사회보장민간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주민 삶의 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최선을 다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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