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죽항동(동장 노경희)이 올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의료실비보험 가입을 최초 시행한다.
14일 죽항동에 따르면 이번 사업 가입대상은 죽항동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부 또는 모의 2020년 출생아이다. 가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간이다.
죽항동발전협의회(회장 임진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죽항동 출생아의 입원실료, 입원수술비, 통원치료비 및 처방조제비 등을 보장받게 된다.
임진수 죽항동발전협의회장은“의료비 지원을 통해 죽항동 아이들이 치료비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죽항동발전협의회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복달임행사, 지역내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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