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농민상담소와 생활개선회는 지난 3일 기관단체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교육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작년 한해를 뒤돌아보고 올해 농업·농촌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농촌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해 농업·농촌의 활력증진 및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연시총회에서는 덕과면에서 당면에 영농에 대한 지도와 지난해 결산보고를 진행한 후 2020년 생활개선 사업계획 수립 및 기금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요즘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해, 외출 시의 마스크 작용과 손씻기 등을 강조했다.
덕과면 농민상담소장은“이번 총회가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은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농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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