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는 성탄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이 답지하고 있다.
주생면사무소에 지난 26일 주생면 배판열 자율방범대장이 연탄 1,500장(시가 95만8000원)을 기탁해 관내 5가구에 면, 파출소 등이 합심해 직접 배달했으며, 지난 23일에는 관내 독거노인에게 써달라며 전병과자 208상자를 기탁했다.
배판열 방범대장은 작년 희망 2019 기간에도 백미 10kg 58포(시가 127만6000원)를 기탁했으며, 상반기 관내 독거노인 200명에게 추어탕을 대접하고, 6월에는 관내 어르신 85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시켰다.
주생면 오두환 이장협의회장은 남원사랑상품권 20만원, 남원시 환경사업소와 아리아미곡처리장(대표 윤옥자)은 백미 10kg 각 20포(시가 97만6000원)를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순자 주생면장은“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이웃을 위해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후로도 다시 한 번 관내 이웃을 돌아보고 저소득층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