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고기리 김용락씨와 장안리 지리산칡냉면 김효록 대표는 지난 16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심마니점방을 운영하시는 김용락씨는 1남1녀 자녀와 함께 2014년 1월부터 올해까지 6년을 쉬지 않고 870여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주천면에서 지리산칡냉면을 운영하는 김효록씨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100만원씩 7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양순철 주천면장은“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손길이 있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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