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은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행복한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지난 12일 12가정 36명을 초청해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다문화가족 의 한국문화 적응과 정보교환의 장은 물론 다양한 복지정책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내용 등을 안내했다.
또한, 면정과 남원시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하여 가죽공예품을 만드는 다채로운 시간도 마련햇다.
간담회 후 이백복지센터 작은 영화관에서 애니메이션 영화‘코코’를 관람하며 온 가족이 함께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베트남 출신 이지연 씨는“앞으로 실생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웃과의 만남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었던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회정 이백면장은“모두 한 가족으로서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라면서,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애로사항 해결 등 행정적인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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