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왕정동에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이 정겹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도록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관내 바다로마트(대표.천병영)는 라면100상자, 왕정동 주민 오재명님은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
또한, 왕정동 부녀회(대표. 하분숙)에서는 부녀회 회원들이 젓갈 등 밑반찬을 직접 담가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담아 성심껏 마련된 이웃돕기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소외계층 13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전달 될 예정이다.
황의흥 왕정동장은“지역경제 불황속에서도 이웃돕기 성품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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