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에 추석명절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의 온도 높이는“나눔의 행복”이 넘치고 있다.
재남 송동 향우회(회장 윤상길)는 지난 2일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현금 100만원을 기탁해 관내 저소득 소외 계층 총 20세대에게 현금 각 50,000원을 전달했다.
재남 송동 향우회는 평소 저소득층 가정의 학교 재학중인 학생들이 꿈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 3일 송동면 발전협의회(회장 조남훈)도 현금 100만원을 기탁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장애인세대 등 총 20세대에게 현금을 전달했다.
이선재 송동면장은 "해마다 반복되어 온 명절 전 이웃돕기와 따뜻한 명절 함께 보내기의 참뜻을 이해하고“추석”명절 기간 면민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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