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양돈협회 정균조 회장은 지난 7월 31일 지리산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상태)를 방문해 어르신들 기력회복과 무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내시라고 돼지고기 250kg을 전달 했다.
돼지고기는 비타민B1, 단백질, 지방, 철분,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근육을 증가시키는 건강한 식재료 이다.
특히 삼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기력이 쇠해진 노인분들께는 더 없이 좋은 품목이라 할 수 있다.
후원받은 돼지고기는 센터를 이용하시는 주·야간 보호 어르신들의 식재료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였다.
정균조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통하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 계속 노력하고 싶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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