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청소년 30여명은 24일 제3기 도통사랑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통사랑 청소년봉사단’은 올바른 인성 함양과 우리 고장에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선서문을 낭독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웠다.
봉사단은 오는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모여 관내 환경개선 활동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양완철 도통동장은“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나눔과 참 봉사의 의미를 알아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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