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 도통지구대(대장 이동권)는 최근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이용하여 문화상품권 사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남원 소재 편의점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카카오톡을 이용한 문화상품권 사기 가해자들은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이용하여 가족, 지인 등을 사칭한 후 피해자 상대로 문화상품권 등을 편의점에서 구입하게 하여 상품권을 촬영한 사진을 메신저로 전송받아 편취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이동권 도통지구대장은“최근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이용하는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해 사기 피해자가 나날이 발생하는 만큼 선량한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기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