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왕정동(동장 황의흥)은 지난 25 관내 식당에서 왕정동 딸기 작목반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4개 작목반(한우물, 샛터, 왕정, 칠승 작목반) 각 반장, 총무 등 농가 9명과 공무원 2명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왕정동 시설원예 농가의 발전방향 모색과 보조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나누었다.
남원시딸기연합회의 이필봉 회장은“연합회, 작목반 등 농가 조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의흥 왕정동장은“관내 시설원예(딸기) 선도농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참석자들께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줘서 앞으로 우리지역 농업이 더욱 발전할 것 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수시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농촌행정을 개선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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