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면장 양인환)과 산림녹지과(과장 정영주) 직원 30여명은 지난 21 섬진강변 솔밭공원과 두레기길 환경정화활동 등 아름다운 섬진강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자 직원 친목 화합행사를 가졌다.
대강면과 산림녹지과는 지난 겨울 식재한 철쭉, 배롱나무 사이에 자란 잡풀 제거 등 제초작업을 시작으로 섬진강을 따라 조성된 배롱나무, 산딸나무, 메타세콰이어의 연초록잎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두레기 길 5km 구간의 환경정화활동과 환경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양인환 대강면장은“솔밭공원과 섬진강변 자전거 길은 자전거라이딩 동호회원과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명소로 아름다운 섬진강변 구석구석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섬진강 만들기에 힘을 보태어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두레기길과 솔밭공원이 남원시의 명소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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