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한수)에서는 16일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대산면사무소에서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춘향제기간 동안‘대산면 만남의 장’을 운영한 수익금이어서 더욱 뜻깊다.
유세환 대산면장은‘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는 그 동안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청소 등의 봉사와 더불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관내 도로변 정비 등 항상 좋은 일을 해왔는데, 금번 바쁜 농사철인데도 불구하고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해준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달라’고 말했다.
대산면 사무소에서는 전달된 성금을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독거노인 등 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